> 수리음악콩쿠르 > 운영위원장인사말
철쭉 동산에 영산홍이 철쭉과 함께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할 때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수리음악콩쿠르를 맞기 위해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열정을 마주하는 일은 늘 설레고 벅찬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으로 인해 조금 늦게 뵙게 되었습니다.
늦은 만남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다소 떨림을 안고 찾아오심을 알기에 더 정성껏 준비하고 만반을 기해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리음악콩쿠르는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군포지부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탄한 실력의 교수님들이 심사를 맡으셨기에 영재 발굴은 물론이고 애정 어린 조언과 함께 공정한 심사로 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리음악콩쿠르가 빛나게 발전하는 것은 이렇게 후원과 준비와 참가자와 학부모님, 심사를 하는 모든 이들의 노력의 결정체라 생각하기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날, 상기된 얼굴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군포시 관계자들과 (사)한국음악협회 군포지부의 운영 위원들이 더 많이 노력하여 수리음악콩쿠르를 대한민국에서 음악 영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최고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수리음악콩쿠르 위원장